패스워드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자극을 받아 포스팅한다. 이전 포스트 [워드펜스 “유출된 패스워드” 경고를 실제 체험하다]에 이은 포스트이다. 최근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를 다시 셋팅하면서 이런 배너를 발견하였다.
파이어폭스 재단에서 운영하는 이 웹사이트에서 내 이메일이 어떤 보안 사고를 겪었는지 조회할 수 있고, 앞으로 내 이메일이 이런 사고를 겪었다면 알림을 받는 서비스이다.
이전에 그 스팸 메일을 받은 이메일 주소를 조회해 보니 무려 9건의 사고를 겪은 것으로 나왔다. 사고 유형도 이메일과 패스워드 전체, 그리고 웹사이트도 무려 드롭박스나 어도비, Last.fm 같은 잘 알려진 웹사이트도 있다는 점이 충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