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don은 내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에서 사용하는 클립보드 매니저이다. 클립보드의 내용을 관리할 수 있어 종종 활용되는 유용한 툴이다.
그런데 이게 요즘 태스크바에 아이콘이 두 번 보이는 현상이 있어 고민하던 중 찾아본 것들을 여기에 노트해 둔다.
가능성 #1: hidden=true
이 방법은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기록으로는 남겨둔다.
우선 /usr/share/applications
디렉토리에 diodon.desktop
파일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참고한 사이트]
그리고 ~/.config/autostart
디렉토리에서 diodon-autostart.desktop
파일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자.
[Desktop Entry] Type=Application Version=1.0 Name=Diodon GenericName[bg]=Мениджър на системния буфер ...번역... GenericName=Clipboard Manager Comment[ca]=Gestor del porta-retalls GTK+ Comment[cs]=GTK+ Správce schránky ...번역... Comment=GTK+ Clipboard Manager Icon=diodon NotShowIn=KDE; Exec=diodon Terminal=false Categories=GTK;GNOME;Utility; StartupNotify=false MimeType=x-scheme-handler/clipboard; X-GNOME-Autostart-enabled=true Hidden=false
위 내용처럼 나와 있을 것이다.
이중 Hidden=true
가 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아마 중복 실행되는 이유는 위와 같은 diodon 자동 실행 파일이 2개 있어서이고, 그 중 하나는 설정 > 시작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보이지 않게 Hidden=true
로 처리되어 있을 수 있다. 적절히 중복된 2개를 해결하면 diodon은 한 개만 실행될 것이다.
해결법 #2: 설정 변경
랩탑 PC에서 우연히 해결한 방법이다.
먼저 Diodon의 PPC를 따로 설정하고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다.
sudo add-apt-repository ppa:diodon-team/stable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y diodon
그다음 설정 > 시작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서 Diodon의 실행시간을 0초에서 5초로 변경한 다음 저장한다.
참가로 아이콘이 2개가 보이는 거지 프로세스가 2번 실행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ps ax | grep diodon 하면 프로세스의 갯수는 1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