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를 유선으로 옮겼다. 인터넷 전화 밑면을 보니 PC를 위한 출력 포트가 있어 그걸로 유선 연결을 했다. 전화기가 고장나면 내 서버도 같이 날아가는 거지만, 뭐 개인 서버인데 그 정도까지 심각할 것 없지.
고시원에 돌아왔다. 사실 아까 직원들과 같이 저녁으로 맥주와 치킨을 했으나, 일찍 집? 아니 고시원에 들어오는 것이 맘에 들지 않아 조금 더 있다 왔다. 그때 맥미니를 유선으로 연결했고, 브레인스토밍으로 화이트보드를 아이디어로 채워 넣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