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이 덥긴 덥습니다. 집에서만 일하기도 지겨워 요즘 자주 카페에 나와 작업을 합니다.
집 근처에 있는 “카르페 디엠”이란 카페에 자주 갑니다. 여기는 혼자 앉아서 노트북을 쓰기 매우 좋은 곳입니다. 사람들이 내는 소음은 가끔 지나치게 시끄럽다 느낄 때도 있지만, 집에 있을 때의 적막함을 생각하면 견딜만 합니다. 잠깐잠깐 여러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을 지켜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충대충 대강대강 써내려가는 글.
이전에 학교서 쓰던 워드프레스와 블로거닷컴의 내용을 이쪽으로 옮기었다. 뭔가 새로운 출발이 차근차근 진행되는 것 같네.
그러니 함부로 지우지 마.
Congratul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