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오늘 저녁은 이 곳으로 오게 되었네. 오리 생고기도 먹고 자고 가게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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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rema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의 J Crema 라는 곳인데 일터 근처라 자주 마시러 온다. 하지만 난 카르페 디엠이 조금 더 맘에 들긴 해 ^^;

IFTTT.com을 이용한 매일매일의 일기는 오늘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잠시 끊겼던 적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잘 이어져가고 있다.

이제 내 이메일 계정으로 일기를 쓰면, 별도로 만들어 둔 이메일 계정으로 일기 메일의 내용의 사본이 전달된다. 그리고 이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그 계정의 메일을 체크한다. 만일 새 이메일이 있다면, 즉 새로 적은 일기가 발견되면, 그 이메일을 다운로드 받아 비공개 포스팅 형태로  이 블로그에 자동 게시된다. 그러므로 나는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배달되는 이메일에 대해 답신하기만 하면 동시에 3군데에 이메일 일기의 사본을 게시할 수 있게 된다.

지금 포스팅처럼 내 블로그에 적은 글 또한 페이스북으로 공유된다. 뭐, 나란 사람이 하는 일 누가 관심을 가지고 좋아요를 눌러줄지, 아니 아예 보아줄 지조차 의문이나, 이렇게 가끔 조금씩 적는 글들이 내 안부를 전하는 글로써 SNS에 공유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물론 더더욱 말조심 글조심을 해야겠다.

 

숙소 근처 동물병원

유재석 닮은 수의사분으로 한때 유명세를 탔던 동물병원이 숙소 근처에 있다. 사진 왼편 유리로 강아지들이 있는데 귀욤귀욤하다.  

내 서버에 누가 접속했었지?

#!/bin/bash IPS=`cat access_log | cut -f 1 -d ‘ ‘ | sort -u` for IP in $IPS do     curl http://ipinfo.io/$IP >> ~/result.txt done 아놔 중국에서 왜 내 서버에 접속하는데? 조만간 접속한 IP별로 조사 좀 해놔야겠군.

지금 내가 있는 고시원.

이 사진은 고시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엄청 깨끗하고 넓게 보이려고 발악(?!)을 부린 사진이다. 그리고 내가 알아봤을 때 이 고시원에서 가장 비싼 등급의 방이었지. 내가 거주하는 곳은 가장 저렴한 월 15만원의 방이다. 창은 없고 가장 좁다. 레이아웃은 사진과 같은데, 보다 좁다. 세로 폭으로는 사람 둘이 누울 수 있고 가로 너비로는 사람 셋이 설 수 있다. 딱… 지금 내가 있는 고시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