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는 결함이 많은 언어이다. 인정할 수 밖에 없다. 한편 워드프레스 개발이라는 생업을 위해 나는 PHP를 사용할 수 밖에 없고, 고로 내게 있어 PHP는 애증의 존재이다.
어제 한글날 잠시 코딩을 하다가 다시 한 번 뒷통수를 세게 맞았다. 이 일을 작게 기록한다.
(더 보기…)대충대충 대강대강 써내려가는 글.
클라이언트에게 답신 메일을 보내다, 장문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나중에 발췌해서 공유하고자 함이니 고객에 대한 것은 편집해서 공유해 본다. 잘 쓴 글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누고 싶다.
워드프레스를 사용하여 운영을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다음과 같은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더 보기…)https://drive.google.com/drive/u/1/folders/1jauPO0AREW-RqXWItThi03A2pVFaaZUA
님프 2018. 06. 16. 버전.
삽질을 줄이고자 패키징해봤습니다. 우분투 18.04 (리눅스 민트 19 타라) 에서 작업했습니다. 한글만 사용하려면 nimf-libhangul_2018.06.16_amd64.deb, nimf_2018.06.16_amd64.deb 이 두개만 설치하면 됩니다.
https://cogniti-works.blogspot.com/
크리스마스 아닌가?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모니터 후드를 제작했다.
이 물건은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에 사용하는 거라 그런지 생각보다 단가가 높다. 그러나 나는 그런 전문 용도로 쓰기 보다는 단지 빛만 차단하면 되니까, 사기에는 돈이 너무 아깝다.
나 깉이 생각하는 블로거들이 많더라. 한 분 참고해서 하나 제작해 봤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하니 만들 수 있더라. 재료비도 1만원 내외로 그다지 비싸지도 않고.
드디어 매듭 묶기를 시작했다.
취미 생활은 여러 가지인 것이 좋은 것 같다. 하나에 몰두해 보고, 또 조금 싫증나면 바로 다른 취미로 넘어갈 수 있어 신선한 리듬이 계속 될 수 있으니까.
매듭 묶기를 실천함에 있어 느낀 점이 참 많다. 간단히 기록만 하려다가, 이참에 조금 썰을 적어 놓기로 하자.
todoist.com이 큰 역할을 했다. 매듭을 묶는다는 첫 발을 띄우기 위해 작은 일로 조각내고, 마감 기한을 정하고, 실천하면 할 일 항목에 체크를 하여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인지시켰다. 이 앱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기록하여 잊지 않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이 일의 마감기한을 설정하고, 마감기한이 임박하거나 지나면 그 일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음을 계속 알려 주었다.
사실 “매듭 묶기”를 취미로 두자고 기록한 후 한 달이 지나도 매듭 묶기를 시작하지 못했다. 그렇게 시일이 지나도 일을 시작하지 못하자 나는 왜 이 일을 시작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되게 간단한 일인데? 왜 자꾸 잊어버리고 하지 않는 것일까? 왜 자꾸 귀찮아할까? 그것은 간단해 보여도 실은 나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던 것이다. 생전 처음으로 시작하는 일, 누구의 도움도 없이, 또 절박한 동기 없이 시작하는 일이다. 처음 하는 행동은 심리적으로 매우 거부감을 주는 일임을 잘 알지 못했었다. 정녕 간단하다면 바로 했겠지, 왜 차일피일 미루었겠는가? 귀찮음 뒤에는 간단해 보여도 심리적으로는 그다지 넘기 어려운 큰 산이 있다는 뜻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매듭 묶기” 취미 할 일을 찬찬히 뜯어 생각해 보았다. 생각해 보니 이 목표는 매우 두루뭉술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듭 묶기를 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되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목표를 게임처럼 어떤 메인 퀘스트로 생각하고, 이 목표를 해결하기 위한 서브 퀘스트들을 생각해 보았다.
매듭을 묶기 위해서는 줄이 필요하다. 예전에 빨랫줄을 매듭묶기 연습을 위해 사 두었다. 서랍에 처박아 두었다. 그러면 잊어버린다. 중요한 아이템을 습득해 직장 책상 위에 두었다. 언제든 줄을 보고 다른 서브퀘스트를 시작하기 쉽게.
줄을 놔 둔다고 매듭 묶기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었다. 따라해 볼 교재가 필요하다. 이것은 간단하다. 내 페이스북 저장된 페이지에는 이미 작년이나 제작년부터 “해 봐야지” 하면서 놓아둔 매듭법 사진이 있다. 이 사진을 휴대전화에 저장해 두었다. 나중에는 하나 프린트해서 가지고 다니리라.
빨랫줄이 책상에 있다고 해도 매듭 연습을 바로 시작하지는 못했다. 이것이 진짜 제대로 취미가 되려면 자꾸 내가 줄에 노출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빨랫줄을 잘라서 호주머니에 넣어야 한다. 할 일에 넣었다.
이렇게 작은 서브퀘스트를 조직하자, 일이 풀리기 시작했다. 줄을 적당한 크기로 2개 잘라 호주머니에 넣었다. 먼저 줄을 사 두고, 이것을 보기 쉽고 손닿기 좋은 곳에 놔 두지 않았다면 또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을 일이다. 그제서야 나 스스로도 ‘매듭짓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생가기 시작했다. 화장실 갈 때 휴대전화와 매듭을 챙겨 보았다. 화장실에서 일을 보는 동안 휴대전화에 저장된 매듭 사진을 보고, 쉬운 것 하나를 골라 연습했다. 쉬운 거라 바로 습득이 된다. 이제야 성공이다. 매듭짓는 연습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 간단한 일을 시작하는데 드는 수고가 이렇게 많았다니?! 간단하지만 간단하지만은 않은 일이었구나. 나 스스로 너무 자만한 것이다. 습관을 만드는 일은 단순히 보기에는 간단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꽤 많은 심리적인 벽을 부수고 허무는 과정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어떤 일을 하고는 싶은데 막상 귀찮음과 게으름에 부딫쳐 일을 시작하지도 못하고 있다면 생각해보자. 그 귀찮음과 게으름을 뛰어넘을 만큼 심리적인 에너지(동기)와 시간이 수반되면 그걸 뛰어넘고 실천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생각보다 그 일을 수행하기 위한 전제 조건, 예를 들면 왜, 무엇을, 어떻게 그것을 해야 하는지, 그 일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무시한채 무작정 행동고 있는 것이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회사 동료로부터 ‘2017 웹 어워드 수장작 발표’라는 웹페이지(http://www.i-award.or.kr/Web/Prize/2017/Awarded01.aspx)를 받아 보았다.
이 중에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진 것은 몇 개나 있을까 궁금하여 급히 알아 보았다. 워낙 급하게 조사한 거고, 중간에 접속도 원활하지 않은 점도 있어서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추정컨데 총 114개 사이트 중 7개가 워드프레스였다. 약 6%.
다음은 수상작 중 워드프레스 기반으로 보이는 목록이다.
– LG챌린저스 http://www.lgchallengers.com/
– LG 옳은미래 http://www.lgfuture.com
– LG전자 공식 블로그 'Social LG전자' http://social.lge.co.kr/
– 스텝스 앱 홍보 웹사이트 http://steps.plus/
– 카페 바라보다 https://baraboda.com
–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웹사이트 https://lifeedu.skuniv.ac.kr/
– 랑벨 https://lanbelle.com
엘지 사이트가 굉장히 많네, 엘지가 워드프레스를 굉장히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수상 여부를 떠나서 엘지 이노텍 사이트도 워드프레스이고…
2017년 10월 2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gaga77page
공연정보: http://storefarm.naver.com/gaga77page/products/2214780554
손준호와 조화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onjohwa1/
헬조선이라는 말 아시죠? 솔직히 저도 이 말, 엄청 동의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번 총선과 이번 대선을 보고 느꼈습니다. 우리 나라는 계속 변하고,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모든 문제가 한 번에 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사회 여러 곳에서 여전히 지옥같이 답답한 면이 있다고는 생각한다. 또 새로운 문제들이 생겨나겠죠, 당연히. 그러나 이 사회가 변해간다는 사실을, 성숙해진다는 사실을 보고 희망을 얻었습니다.
단순히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은 보다 폭넓은 의견과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난 본격적인 세대, 30대와 20대들은 본격적으로 나라를 바꿀 거에요. 그러나 변화의 본물결은 지금의 10대가 주축이 될 것입니다. 정말 멋진 나라로 탈바꿈하리라 생각합니다.
특성 이미지 출처: http://www.fmkorea.com/best/648971228
코드는 행복해야 한다. 그 클래스나 모듈 내에서 코드가 행복해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떤 것이 행복하냐? 물으면 그건 프로그래머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다루겠지. 서로의 시각이 다르니, 같은 코드라도 다른프로그래머의 각각 다른 시선으로 “필터링” 되면 쓰레기가 될수도, 진주같이 빛나는 코드가 될 수 있다. 애매모호하다. 코드는 논리적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확실하게 잘잘못을 나눌 수 있는 명제의 문제가 많다. 그러니 코드의 “행복론”이라니 이건 너무 추상적이지 않은가? 헛소리이지 않은가? 맞다. 헛소리 같다.
그렇지만 그래도 이런 행복론은 왠지 멋져 보인다. 허황되지만 은근 믿어 보고 싶다. 아, 그리고 아주 완곡하게 이야기해 보자. 코드는 프로그래머의 산물이다. 내가 프로그래머라면, 내가 짠 코드는 내 자식과 같은 것이다. 내 새끼들은 그래도 잘나고 멋있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심리다. 나도 가능하면 내 코드가 잘나고 멋있었으면 좋겠다.
또 코드에 정답과 오답이 언제나 칼로 자르는 것처럼 나누어지냐고 한다면 또 그건 아니다. 아까와는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니 모순 같지만 약간 차원이 다른 이야기다. 그러니까 이거다. 코드가 풀려고 하는 문제의 풀이 과정(알고리즘)은 정답이냐 오답이냐를 딱 잘라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그 정답의 도출 과정은 제각각이다. 답이 여럿일 수 있다. 알고리즘이 아닌 방법론 차원으로 올라가면 프로그램은 세상만사처럼 딱 잘라서 선악 참거짓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프로그래밍 패턴 같은 것이다. 어떤 문제에 대한 어떤 패턴은 영 아니지만 어떤 패턴은 잘 맞는다. 한편 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결 패턴이 존재할 수도 있다. 애매모호해지는 것이다. 괜히 프로그래밍이 우스갯소리로 “도 닦는 직업”이라고 하는 게 아니다.
그런 와중에 문득 행복론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메모를 장황히 적고 있다.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을 한다. 많은 현명한 이들이 “행복”을 중요한 가치라고 조언해 주었다. 그래 행복하면 좋지.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다. 코드가 만약 사람이라면? 내가 짠 내 새끼들이 살아 숨쉬는 생물이라면? (머신 속에서 개념적으로 살아 숨쉬기는 하지. 우리는 이걸 개채화-instantiation라고 부른다.) 그러면 그 애들은 과연 행복할까? 살고 죽는 (생명 주기) 짧디짧은 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을까?
내 멋대로 그런 가치를 사람의 행복론에서 따 와서 상상해 보았다. 뭐 잡동사니같은 생각인데, 괜히 멋지구리해 보였다. 코드가 행복해 한다? 어떻게 행복해할지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직감적으로는 뭔가 작은 실마리 같은 게 잡힌다고 느낀다. 착각일 수도 있지만서도.
2017년 02월 18일 토요일자로 6년간 사용한 아이폰을 교체했다. 갤럭시 A5 2017 모델이 이제 내 새로운 폰이 되었다.
그동안 많은 일을 같이 겪어준 폰인데, 물건에 감정을 너무 쓴 걸까? 마음이 짠하다. 대학원 때, 아르헨티나 때, 귀국 후 인턴, 게으른 프리랜서(?), 일산 고시원 시절하며 최근에 이르기까지… 늘 내 손, 호주머니, 가방에 있었던 녀석이었다.
그렇지만 이제는 너무나 느려지고, 한 번 갈았던 배터리도 시원찮아졌다. 추억은 많지만 더 이상은 같이 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일산 원룸으로 옮기고 나서 인터넷 사정이 그닥 좋지 않은데, 후진 3G 망으로는 도저히 인터넷 사용량을 감당할 수 없었다.
언젠가는 애플 휴대폰을 다시 쓸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 일산에 와서 많은 것이 새롭게 변해 간다. 새로워지는 일은 나쁜 일은 아니지만, 익숙한 것을 버린다는 것은 상당히 자주 짠한 감정을 가져 와서, 그걸 안고 가기 버거울 때가 많다. 쓸데 없이 감상적이다. 밤이라 그렇다.
그래 안녕 내 아이폰 4S, 오늘까지 나랑 같이 있어 줘서 정말 고마웠어.
요즘 predix를 열나게 파고 있는 중이다. 엔터프라이즈급의 프레임워크라 따라 하기가 매우 버겁지만, 어쨌든 천천히 진행중이다.
predix-seed라고 github에 있는 샘플 앱을 가져다가 빌드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매우 여러 점에서 실수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부족한 쉘 스크립트 능력을 끌어 모아 어쨌든 자동화해 보았다.
구글에서는 잘 검색이 되지 않고, 포럼을 활용하는 것이 더 낫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워드프레스 개발에 깊숙히 들어오게 된 걸까?
오늘 처음으로 한국어 대화 자원 봉사에 참가해 보았다.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첫 만남은 류선우 씨. 오스트리아 사람.
둘째 만남은 뮤리엘. 미국 플로리다의 사람. 춤을 좋아하고 댄서가 되고 싶어하는 현 영어 강사.
Walk through the light to find the shadow,
Til’ your gods stall you from the edge,
Sunk in the thought, the feel, the distance,
Was it your secret?
Stop holding your fear, let memory live and die alone.
No need to be there, let your desire scream,
Til’ you feel alive.
‘Cause you are beautiful,
Your scars are beautiful,
Like the jade.
You’ll still shine, when you sink into the sea,
When the bleeding scarlet jealousy, carves the way you believe.
Brink of the light, the wings of the night,
Look into the eyes of fallen angels,
Sink like a stone into the dark,
Where no light can touch.
Will god break my fall?
I feel the mystery, tries to take me along,
To the end of the world, where I still believe,
The colour is from your eyes.
‘Cause you were beautiful,
Your blood was beautiful, yesterday,
I still hide at the seam of memories,
Oh, I still hold my rosary, beneath the pain of life.
Where the tears, when the bloody face of love, they take away the stain,
Know that the stars of the sky,
Glow in the ocean,
The art of life,
Makes me wanna die in the colour of heaven.
Oh, another day has gone,
Another friend has gone into the flame,
It’s burning now, jibun de kirisaita mune no kizuato sae birei ni naru made.
Oh, ’cause you are beautiful,
Your scars are beautiful, like the jade,
You’ll still shine, when you sink into the sea,
When the bleeding scarlet jealously carves the way you believe,
Now and forever, you’ll be loved,
Let your destiny lead your heart
My j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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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도 있고 나쁜 추억도 있지. 후회들 때도 있구. 그치만 후회 같은 거 하느라 삶이 비관적으로만 보이더라도 꼭 과거의 내가 잘못만 했던 건 아니거든?
또 오늘을 살면서 내가 처한 상황이 마냥 나쁘지만도 않다는 걸 깨닫는다.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어떤 조건은 꽤 유익한 것이 될 수 있지.
歌:谷村新司
作詞:谷村新司
作曲:谷村新司
化野をぬけて 清滝へ向かう
祇園祭りの遠ばやしを
逃がれるように 宿につけば
心細さもつのる
渡月の橋を 渡りきるまでは
振り向いちゃいけない 自分の過去だけは
真顔になった君は去年
確かにこの宿にいた
あー宵山の 人波にまぎれて
あー握りしめた 君の手を覚えてる今も
祇王の夢と祇女の涙
庭に佇み夕暮れまで
悲しすぎるわ女はいつも
男の為に生きてくなんて
結婚するより このままの方が
一生懸命 生きれるみたいと
つぶやく君は 僕よりずっと
大きく見えた旅の宿
あー宵山の 人波にのまれて
あー流れてゆけ 若すぎる恋の痣よ
風の噂に聞くこともない
祇園祭りに さらわれたまま
君の写真も少し黄ばんで
僕もいくつか年老いた
もっと男で いられたならば
君も女でいられたならば
恋に走れたあの年の夏
帰ることない暑い夏
あー宵山の 人波のどこかを
あー愛している あの人も流れているだろう
あー祇園祭りの 遠ばやしが聞こえる
あーあの日のまま あーあの日のまま
あーあの日のまま あーあの日のまま
via 谷村新司 祇園祭 歌詞.
내 액시스 프레임워크가 보다 강력한 무언가를 가지게 되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