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는 서버가 열악해서 블로그 또한 가능한 만큼 가볍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운영한 기간만큼은 꽤 되어서 이런저런 시도를 꽤 했었다고 기억한다. 과연 사용량에 비해 옵션 테이블의 사이즈가 너무 커 보였다. 옵션테이블을 직접 수동으로 점검하고 정리해 봤다. 도대체 그동안 어떤 찌꺼기들이 사라지지 않고 고스란히 남아서 성능에 영향을 준 것인가? 대부분의 플러그인과 테마들은 삭제되면서 자신의 옵션을 철저하게… 옵션 테이블을 수동으로 정리해 보다 계속 읽기
[카테고리:] 작게 기록
대충대충 대강대강 써내려가는 글.
워드프레스 개발자로 고인물
다른 분야의 개발자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사는지 모른다. 그들의 전문 지식은 어떤 것들인지 또 어떤 일들을 하는지 모른 채 살고 있다. CMS 하나로도 의미가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겠지만, 너무 모른 채 살고 있는 것 같다.
미립자팁: 플러그인 설문 폼 안 보고 비활성화하기
가끔 보면 플러그인 비활성화 할 때 순순히 비활성화가 되지 않고 어떤 설문 폼을 띄우는 녀석들이 있다. 이런 녀석들의 귀찮은 설문 폼을 안 보고 비활성화하는 방법이 하나 있긴 하다.
내 이메일이 이렇게 많이 털렸구나!
패스워드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자극을 받아 포스팅한다. 이전 포스트 [워드펜스 “유출된 패스워드” 경고를 실제 체험하다]에 이은 포스트이다. 최근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를 다시 셋팅하면서 이런 배너를 발견하였다.
워드펜스 “유출된 패스워드” 경고를 실제 체험하다
워드프레스의 유명한 보안 플러그인 워드펜스, 이 플러그인의 보안 옵션 중 유출된 패스워드에 대한 무작위 대입 방지 옵션이 있다. 이 옵션을 체크하면 포스트 대표 이미지처럼 패스워드 변경시 에러를 만나게 된다. 솔직히 그동안 이 옵션이 귀찮았고 왜 굳이 써야 하는지 몰랐다, 오늘까지는.
PHP 로캘 문제
‘2019년 10월 09일’인 문자열은 ‘Y년 m월 d일’이라고 해석할 수 있고, ‘Y년 F 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PHP는 후자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언어 기본 라이브러리가 이런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면 놀랍다. 아니, 이제 뭐 더 새롭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