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먹으니 졸립다. 너무 먹었네.
바로 일어나서는 빈 속으로 오는 것이 좋겠구나. 머리도 멍하고 졸립기도 엄청나게 졸립고.
떡볶이 먹으니 졸립다. 너무 먹었네.
바로 일어나서는 빈 속으로 오는 것이 좋겠구나. 머리도 멍하고 졸립기도 엄청나게 졸립고.
IFTTT.com을 이용한 매일매일의 일기는 오늘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잠시 끊겼던 적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잘 이어져가고 있다.
이제 내 이메일 계정으로 일기를 쓰면, 별도로 만들어 둔 이메일 계정으로 일기 메일의 내용의 사본이 전달된다. 그리고 이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그 계정의 메일을 체크한다. 만일 새 이메일이 있다면, 즉 새로 적은 일기가 발견되면, 그 이메일을 다운로드 받아 비공개 포스팅 형태로 이 블로그에 자동 게시된다. 그러므로 나는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배달되는 이메일에 대해 답신하기만 하면 동시에 3군데에 이메일 일기의 사본을 게시할 수 있게 된다.
지금 포스팅처럼 내 블로그에 적은 글 또한 페이스북으로 공유된다. 뭐, 나란 사람이 하는 일 누가 관심을 가지고 좋아요를 눌러줄지, 아니 아예 보아줄 지조차 의문이나, 이렇게 가끔 조금씩 적는 글들이 내 안부를 전하는 글로써 SNS에 공유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물론 더더욱 말조심 글조심을 해야겠다.
#!/bin/bash IPS=`cat access_log | cut -f 1 -d ' ' | sort -u` for IP in $IPS do curl http://ipinfo.io/$IP >> ~/result.txt done
아놔 중국에서 왜 내 서버에 접속하는데? 조만간 접속한 IP별로 조사 좀 해놔야겠군.
이 사진은 고시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엄청 깨끗하고 넓게 보이려고 발악(?!)을 부린 사진이다. 그리고 내가 알아봤을 때 이 고시원에서 가장 비싼 등급의 방이었지. 내가 거주하는 곳은 가장 저렴한 월 15만원의 방이다. 창은 없고 가장 좁다. 레이아웃은 사진과 같은데, 보다 좁다. 세로 폭으로는 사람 둘이 누울 수 있고 가로 너비로는 사람 셋이 설 수 있다. 딱 그만큼의 좁은 공간이다.
작 은 냉장고가 있고 TV가 있으나, 나는 TV를 보지 않으므로 켜지 않는다. 그리고 냉장고는 쓸데없이 소음이 나므로 켜지 않는다. 앞서 언급했듯 창이 없으므로 낮에도 안락한 어둠을 선사한다. 공기가 좀 탁한 건지, 덥다고 계속 선풍기 바람을 틀다 탈이 난 건지 요며칠 계속 피곤하다. 쉬어도 쉬는 것 같지가 않다. 싼 방이라 어쩔 수 없는 건가 불안하기도 하다.
애초에 수면 장애가 약간 있는 편이긴 해서 더욱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낮에도 지나치게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삼가고, 스마트폰은 아예 가지고 가질 말아야겠다. 들어가기 전 잠깐 산책을 하면서 릴렉스도 해야겠다. 하긴 은근히 계속 긴장된 상태이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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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까지 공을 들여 자전거를 가져 온 보람이 있다. 아침 일어나 약간은 찌뿌둥한 느낌으로 사무실에 왔으나, 아침에 자전거를 간단하게 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전거를 끌고 나와 보았다. 사무실 바로 옆이 호수공원이라 자전거를 타기 안성맞춤인 환경이다.
호수공원 안도 자전거를 타기 매우 좋은 환경이었다. 특히나 타이어에 공기가 빠졌는데 바람 넣는 기계도 무지 좋아서 엄청 편하게 타이어 공기를 보급할 수 있었다. 호수 공원도 아침에 운동하기 적당한 둘레였다. 적당히 운동했다는 느낌이 드니 어느새 공원 한 바퀴.
그리고 이제 자전거는 1층 주차장 안의 자전거 보관고에 두기로 했다. 매일 아침 이렇게 나와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고시원 안의 공기도 그다지 좋지 않아 그런지 자고 일어나서 찌뿌둥하고 무거웠던 기분이 확 살아나는 것 같다.
하긴 운동을 왜 하나 돌이켜 보면, 난 뭔가 좀 더 잘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뭔가 더 잘 해보고 싶고 능숙하게 해 보고 싶다. 그러면 그 일을
꾸준히 성실히 하면 되는 노릇인데, 그렇게 꾸준히 성실히 하려면 몸이 튼튼해야 한다는 사실을 요즘 많이 느꼈지. 성실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고 본다. 왜 자기 관리가 필요한지에 대해 동기 부여가 생겼다고 보아야 할까?
맥미니를 유선으로 옮겼다. 인터넷 전화 밑면을 보니 PC를 위한 출력 포트가 있어 그걸로 유선 연결을 했다. 전화기가 고장나면 내 서버도 같이 날아가는 거지만, 뭐 개인 서버인데 그 정도까지 심각할 것 없지.
고시원에 돌아왔다. 사실 아까 직원들과 같이 저녁으로 맥주와 치킨을 했으나, 일찍 집? 아니 고시원에 들어오는 것이 맘에 들지 않아 조금 더 있다 왔다. 그때 맥미니를 유선으로 연결했고, 브레인스토밍으로 화이트보드를 아이디어로 채워 넣고 왔다.
일산 아이비넷에서 일하고 있다. 서버도 이 곳으로 옮겨 호스팅 중이다. 그런데 무선…을 쓰고 있다.
카라멜 블렌디드 5,000원
첨에 바리스타에게 “여기에 커피 들어간 거 맞아요?” 라고 물어볼 만큼 연한 색깔이었다. 진한 커피 맛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 달달한 맛이긴 했다. 민트 초코가 더 나은 듯.
오늘 이 음료 말고 또 카페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이걸로 쿠폰 도장 10개 다 찍어 버렸다. 적어도 음료 20잔은 마신 셈이다.
미니 서버는 성능이 후달려서 워드프레스를 쓰기 쾌적하지 않았다. 놀고 있는 맥미니에 AMPP 깔고, 간단하게 웹서버로 활용한다. 뭐 이것도 저전력 저소음. 어쩌면 미니서버보다 더 낫다. 성능도 어느 정도 받춰 줘서 에어 비디오 서버 HD도 돌릴 수 있다. 만세!
쾌적하게 사용하는 일만 남았군 🙂
굉장히 예쁜 여배우의 입술을 훔쳤다. 너무 예뻐서 확 충동적으로. 그리고 미안해하고, 아 이제 난 맞아 죽겠구나 했는데, …. 어? 그리고 우리는 연인이 되었다. 두근두근했다.
길을 가는데 그 여자의 오른 다리 뒤가 쥐가 나서 펴 주었다.
두서없는 거 역시 꿈이다. ㅎㅎ
지금이야 여기 말고 어디다 기록할 데 있을까.
요 근래 계속 신세계 지식향연 미션 (http://mission.ssghero.com)의 사이트를 제작해였다. 신세계에서 주최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교양 강좌인데, 이 사이트는 그 강좌가 끝나고 하는 행사이다. 온라인으로 퀴즈를 풀고, 짧은 에세이를 작성한다. 채점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로마로도 가고, 신세계 채용 특전도 주어진다고 들었다.
워드프레스 기반이고, 이 일을 계기로 워드프레스를 찾아가면서 공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PHP의 난잡함에 학을 뗐었고, 좋은 IDE를 만나서 그런대로 작업에 익숙해졌다.
이번 사이트는 완전히 워드프레스 기반 하에 플러그인으로 동작하도록 만들었는데, 워드프레스가 꽤 괜찮은 CMS 프레임워크란 걸 느낀다.